지난 4일 엠비엔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선우은숙과 남편 유영재가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 식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 되었는데요. 유영재는 "시금치 된장이 너무 고소하고 맛있다"라고 칭찬했고 이어 아내 선우은숙의 입에 밥을 넣어주려 하며 신혼의 달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밥을 먹던 유영재는 "막걸리 한잔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말을 꺼내자 선우은숙은 "나도 한 두번 먹는 건 허락한다. 새벽까지 먹는 것이 문제다"라며 "난 결혼하면 당신이 다 해줄 줄 알았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유영재는 "나도 그럴려고 그랬다. 자기가 먼저 다 해놓고 익숙하지 않으니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모르겠다"며 이어 "너무 고맙고 너무 사랑하고 평생 그렇게 해주면 좋겠다"라고 애정을 표현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