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아녜스 수녀 교통사교 기억상실 박형식? 보물섬 기대되는 7화
엊그제 '보물섬' 6회가 방영됐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시청률이 11.2%에 도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높은 수치를 보이며, 동 시간대 모든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인기 있는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가 누나 한지혜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장면이 정말 마음 아프고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특히 염장선(허준호 분)의 잔인함이 폭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염장선은 서동주가 기억상실을 가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를 납치해 고문까지 했습니다.
정말 소름 끼치는 캐릭터입니다. 서동주는 고통 속에서도 계좌 비밀번호를 결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강한 태도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결국 허일도(이해영 분)가 서동주를 구해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서동주가 진짜 기억을 잃었는지, 아니면 잃은 척하는 건지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이런 미스터리가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서동주가 염장선에게 "대표님이 저를 죽이려고 총을 쏜 건가요?"라고 물어보는 장면은 정말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그때의 분위기와 대화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너무 강렬했습니다.
마지막에 염장선이 서동주의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 분)를 죽이려는 장면에서 서동주가 충격에 빠지는 모습은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그 순간 서동주의 머릿속에 과거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드라마는 이렇게 서로의 욕망과 복잡한 관계가 얽히면서 점점 더 흥미로워지고 있습니다.
다음 회차가 정말 기대되지요?
이런 스릴 넘치는 드라마가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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