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 조선에서 방영된 미스터 트롯 투 스페셜에서 여자친구 아버지 이용식과 원혁이 듀엣무대를 보였습니다. 원혁은 “여자친구와 연애한 지 2년 가까이 되었는데 저희는 결혼하고 싶지만 아버님께서 반대하고 계신다”라며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코미디언 이용식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이용식은 “시집가면 딸과 헤어지는 것 같아”라고 말했고 “소식이 없다 8년 만에 태어나 준 수민이가 정말 고맙고 제 생명이다." 라며 딸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 했습니다. 딸인 이수민은 “누가 보면 한 달 사귀고 이러는 줄 알겠어. 왜 한 번도 안 만나주냐는 거지”라고 따졌습니다. 미스터 트롯투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계신 원혁, 앞으로 좋은 소식 전해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