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대표팀의 긴장된 훈련 재개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감동이 가시기도 전에, 쇼트트랙 대표팀이 최악의 상황 속에서 훈련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최민정, 심석희, 이유빈, 서휘민으로 구성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였습니다. 하지만 김아랑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고, 대신 박지윤이 대표팀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남자 대표팀도 이날 입촌하여 훈련 준비를 시작하였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심석희의 복귀와 팀 내 갈등심석희의 복귀는 팀 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해 10월, 심석희가 평창올림픽 당시 A 코치와 주고받은 험담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선수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고, 메시지 내용에는 최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