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병원에서 여성 1명을 총으로 쏴 죽이고 4명에게 부상을 입힌 용의자 디온 패터슨 24세가 1시간에 걸친 수사 끝에 체포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오후 1시 무렵 용의자 패터슨은 노스사이드 병원 의료 시설에 들어가 총격을 시작했습니다. 용의자는 애틀랜타 미드타운 지역에 위치한 건물을 떠난 후 인근 주유소에서 무인 트럭을 훔쳐 북쪽 콥 카운티로 차를 몰아 도망쳤습니다. 당시 용의자를 검거하지 못해 경찰은 1만 달러, 우리 돈 약 1300만원까지 포상금을 내걸었었는데요. 애틀란타는 당시 지역 내 학교를 폐쇄하고 학생들의 귀가를 막았으며, 도로를 봉쇄했었습니다. 용의자를 목격했을 가능성에 대한 대중의 여러 전화를 받은 후 수사망을 좁혔으며 용의자를 발견한 비밀경찰이 지원을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