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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세상을 떠난 원로가수 현미
현미의 영결 및 발인식이 11일 오전
서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고인이 함께 신앙생활 했던 교인 30명과
유가족들이 자리한 가운데, 추모 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추모 예배가 끝난 이후
코미디언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된 영결식이 치러졌습니다.
추도사를 맡은 가수 박상민, 알리에게도
현미는 독보적인 존재감의 선배라고 말했는데요.
빈소는 미국에서 거주 중인 두 아들의 귀국 일정으로 인해
별세 3일 만인 지난 7일 오전 마련되었으며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유족들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고인의 유해를 미국으로 모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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