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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빗썸 출금제한? 퀀트바인 폰지사기 논란

시아21 2025. 3. 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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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빗썸 출금제한? 퀀트바인 폰지사기 논란


요즘 ‘퀀트바인’이라는 가상자산 플랫폼이 좀 시끄러워요.

이 플랫폼이 폰지사기 의혹에 휘말렸다는 뉴스가 많이 나와요.

퀀트바인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하루에 2%의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이걸 연복리로 따지면 13만7600%에 달한다고 해요.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이런 수익 모델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는데, SNS에서는 실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글들이 퍼지고 있어요.

금융 당국은 퀀트바인의 실체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하고, 소비자 경고를 발령할지 검토하고 있어요.

1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가 퀀트바인과 관련된 주소에 대한 출금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어요.

업비트는 100만원 미만의 출금 주소 등록 시 퀀트바인으로 확인되는 주소는 등록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빗썸, 코인원, 코빗 같은 다른 거래소들도 같은 내용으로 공지했어요.

업비트는 퀀트바인에 대해 “불법 다단계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며,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어요.

퀀트바인은 하루 1.8~2.1%의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광고하고 있어요.

이용자는 처음에 100~300테더(USDT)를 투자할 수 있는데, USDT는 미국 달러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에요.

퀀트바인에서 수익을 내는 방법은 앱의 ‘정량화’ 버튼을 하루에 5번 누르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총투자금이 500달러 이상이 될 때 초과 금액을 인출해야 해요.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인출과 재투자를 반복하면 한 달에 500~800달러를 벌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수익률과 투자 가능 금액을 높이려면 회원을 모집해 ‘레벨’을 올려야 해요.

지인에게 퀀트바인을 추천해 회원가입을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에요.

6명의 회원을 모집하면 ‘레벨2’로 진급하고, 투자 가능 금액이 2000달러로 늘어나고 수익률도 하루 2.5%로 올라가요.

최대 레벨에 도달하면 2만 달러까지 투자할 수 있고, 수익률은 하루 3%가 돼요.

이론적으로 한 달에 1만8000달러, 즉 2600만원을 벌 수 있다는 거예요.

하지만 퀀트바인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수익을 보장하는지는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요.

퀀트바인의 국내·외 웹사이트에서도 수익 구조나 경영진 정보는 확인할 수 없고, 국내에서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걸로 드러났어요.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퀀트바인이 거래소 간 가격 차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로 수익을 낸다고 알려져 있어요.

예를 들어, A 거래소에서 1000원짜리 가상자산을 사고, B 거래소에서 1100원에 팔아서 차익을 내는 방식이에요.

이 과정에서 수수료가 발생하고 시세 변동 가능성도 있지만, AI를 통해 신속하게 거래한다고 해요.

가상자산 업계는 이런 수익 구조가 전형적인 폰지사기와 유사하다고 보고 있어요.

특히 하루인베스트 사건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더라구요. 하루인베스트도 거래소 간 가격 차이를 이용한다고 하면서 투자자들을 모집했거든요.

금융감독원도 퀀트바인에 문제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어요.

금융 당국 관계자는 “퀀트바인의 실체가 불분명하고 영업 방식에 사기 우려가 있다”고 말했어요.

이런 상황이니 꼭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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