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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으로 남긴 지하벙커? 영화 인헤리턴스 결말 해석 리뷰 관람평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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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인헤리턴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한 남자가 죽으면서 지하 벙커가 열리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부유하고 권위 있는 가문에서 자란 로렌은 지방검사로서 성공적인 경로를 걷고 있었으나,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슬픔에 잠기게 됩니다.
하지만 그 슬픔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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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은 그곳에서 자신을 모건이라고 소개하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이 남자는 아버지가 젊은 시절 교통사고로 한 사람을 죽인 뒤, 자신을 지하 벙커에 가두었다고 믿기 힘든 이야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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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은 처음에는 그의 말을 믿지 못하지만,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할수록 이 이야기가 사실임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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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로렌은 모건의 비밀을 지켜주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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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숨겨진 진실은 모건이 벙커를 벗어날 때 드러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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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영화는 또 다른 이야기를 전개하며 관객들을 놀라게 합니다.
특히 영화는 모건이 벙커를 탈출하는 순간부터 빠른 전개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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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로렌과 모건을 연기한 릴리 콜린스와 사이먼 페그의 뛰어난 연기입니다.
사이먼 페그는 그동안 유쾌한 영국 신사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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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콜린스는 사랑스러운 미소 대신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관객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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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으로는 릴리 콜린스와 사이먼 페그가 있으며, 감독은 본 스테인입니다.
러닝타임은 111분이며, 별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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