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끼삐끼송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원곡자 토니안 이주은 저작권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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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삐끼송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원곡자 토니안 이주은 저작권등록

삐끼삐끼송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원곡자 토니안 이주은 저작권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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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삐끼삐끼송’을 들어본 적인가?  

최근 이 곡이 많은 이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노래의 원작자가 바로 토니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람들은 토니안이 이 유명한 응원춤의 창작자라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이 소식은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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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걸음은 먼 길을 가지 못한다”는 속담처럼, 저작권 등록을 늦게 한 것이 아쉬운 점이 아닐까 싶다.  

최근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3년 만에 토니안이 등장하여 ‘삐끼삐끼 송’의 저작자임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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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춤은 KIA 야구팀의 투수가 상대 타자를 삼진 아웃시킬 때 치어리더들이 추는 짧고 경쾌한 동작으로, 드럼 비트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들고 팔을 흔드는 모습이 정말 간단하면서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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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삐끼’라는 이름은 치어리더들이 신발로 바닥을 쿵쿵 치며 내는 소리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이 춤은 삼진을 당한 상대 타자 앞에서 우쭐대는 의미를 담고 있어, 야구 경기의 긴장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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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이 이 춤을 추는 영상을 ‘Pikki Pikki’라는 제목으로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그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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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KIA 치어리더인 이주은이 춤추는 영상은 조회수가 9300만 회를 넘어서, 이 춤의 인기를 잘 보여준다.  

이 음원의 원작자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최근에 그 주인공이 바로 JTL의 토니안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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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은 H.O.T 해체 후 결성된 JTL의 ‘My Lecon’이라는 곡으로, 이 곡의 리믹스 버전은 인도네시아 DJ가 편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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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춤의 열풍 덕분에 ‘삐끼삐끼 아웃송’으로 유명해지면서, 이제는 유튜브나 틱톡과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방송에서 가수 이상민이 “정말 떼돈을 벌었겠다”라고 말하며 저작권 수입에 대해 궁금해했으며, 김희철은 “조회 수가 8000만 회 정도 나오면 10원씩만 잡아도 8억 원이잖아!”라고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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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토니안은 “저작권 등록을 하지 않아서 한창 뜰 때는 한 푼도 못 벌었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3개월 전에야 등록했는데, 지금까지 번 돈은 대형차 핸들 하나 살 수 있는 수준인 26만 원 정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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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수 윤민수는 “저작권 등록을 빨리 했더라면 아파트 한 채 가격은 됐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이처럼, 음악과 춤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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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저작권 등록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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