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빈아의 눈부신 성과
‘미스터트롯3’에서 손빈아가 준결승 1차전에서 중간 순위와 최종 순위를 모두 1위로 차지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2월 27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이 15.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6.1%에 달하며, 이는 모든 채널과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도 1위를 기록한 놀라운 수치로, ‘미스터트롯3’의 막강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 1차전 2라운드 개인전이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최종 순위 10위까지 살아남기 위해 사활을 걸고 무대에 올랐다.
손빈아는 현철의 ‘수선화’를 선택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고, 마스터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결국 2라운드의 마스터 점수는 1286점으로, 마스터 13명 중 9명이 100점을 주며 그의 실력을 인정했다.
### 김용빈의 극적인 반전
김용빈은 중간 순위 5위에서 2위로 올라서는 극적인 반전을 보여주었다.
그는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애절한 감정으로 소화하며 마스터들의 호평을 받았고, 2라운드에서 1278점을 기록했다.
김용빈은 손빈아와 단 8점 차이로 2위를 차지하며 결승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마스터들은 그의 리듬감과 독특한 매력을 칭찬했다.
춘길은 진성의 ‘님 찾아가는 길’을 통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의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런 춘길의 노래에 감명을 받은 영탁은 “완벽한 보컬이라 생각한다”며 90도 인사를 하기도 했다.
춘길은 2라운드에서 1260점을 얻으며 상위권을 지켰다.
### 박지후의 감동적인 무대
박지후는 오승근의 ‘사랑은 다시 않으리’를 선택하여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이 곡은 원곡자조차 “이 노래를 몰라”라고 할 정도로 숨은 명곡으로, 박지후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감동적인 멜로디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그의 무대를 본 마스터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박지후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박지후의 2라운드 마스터 점수는 1262점으로, 드라마 같은 대역전극을 선보였다.
반면, 천록담은 예상과는 다른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그는 현철의 ‘보고 싶은 여인’을 선택했지만, 마스터들로부터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평을 받으며 2라운드에서 1217점을 기록했다.
이런 결과는 R&B 가수에서 트롯 가수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겪은 성장통이 드러난 것으로 보였다.
### TOP10의 확정
결국 준결승 1차전의 결과로 손빈아(1위), 김용빈(2위), 춘길(3위), 최재명(4위), 추혁진(5위), 박지후(6위), 남승민(7위), 유지우(8위), 남궁진(9위), 천록담(10위)으로 최종 TOP10이 확정되었다.
강훈, 홍성호, 이지훈, 임찬은 탈락하며, 이제 결승전 문턱까지 도달했다.
누가 TOP7이 될지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며, 모든 참가자들이 실력자로 남아있다.
이들 중 결승전 무대에 설 TOP7은 누구일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터트롯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바이벌의 긴장감과 팬덤의 화력이 치솟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트롯3’는 매주 흥미진진한 무대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져 더욱 빛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 결승전이 다가오면서, 각 참가자들의 실력과 개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팬들은 그들의 무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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