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한 치과의사 박 원장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박 원장이라는 수상한 치과 운영자에 대해 다루어요. 방송에서는 여러 제보자들의 경험담이 소개되었는데, 특히 해은 씨라는 제보자는 24시간 운영되는 치과에서 불안한 상황을 겪었다고 밝혀요. 그녀는 새벽 1시에 치과를 방문했지만, 그곳의 분위기는 매우 기이했다고 전해요. 모든 불이 꺼져 있고 조명만 켜져 있으며 클럽 음악이 흘러나오는 환경에서 박 원장은 유명한 요가 재킷을 입고 있었다고 합니다. 해은 씨는 박 원장이 "안 아프고 싶어요?"라고 질문하며 치료를 시작했는데, 드릴로 이를 갈아버리는 모습을 보고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고 해요. 그녀는 치료 과정에서 너무 많이 갈아버린 것 같아 불안감을 느꼈어요.
### 의사의 비상식적인 행동
또 다른 제보자는 음주 상태에서 치과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는 친구와 함께 샴페인을 마신 후 치과에 갔고, 박 원장은 즉시 앞니를 발치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수술 후 그는 결국 앞니 없이 병원을 나가게 되었고, 박 원장은 "안 보이게 웃으면 된다"라는 어이없는 발언을 했어요. 이러한 발언은 환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했고, 그가 받았던 치료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들었어요. 임시 치아를 만드는 데는 무려 3개월이 걸렸고, 그 후에도 위치가 맞지 않아 다시 치료를 받아야 했어요. 이 환자는 박 원장이 자신을 '의느님'이라고 자칭하며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덧붙였어요. 이러한 행동은 전문의로서의 신뢰를 잃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어요.
### 환자들의 불만
현욱 씨라는 제보자는 금이 간 어금니를 치료하기 위해 박 원장의 치과를 방문했어요. 그는 치료 도중 전문 용어를 사용하며 설명을 시도했지만, 시끄러운 음악 속에서 박 원장의 말을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다고 전해요. 현욱 씨는 마취 상태에서 서류에 서명을 강요받았으며, 자신의 진료 기록이 허위라고 느꼈어요.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큰 불만을 남겼고, 다른 환자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어요. 또 다른 제보자는 임시 치아가 여러 번 떨어져 치료를 받으려 했으나, 병원이 잠겨 있어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는 상황을 전했어요. 이처럼 박 원장의 치과에 대한 불만은 점점 커져가며 환자들은 심각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제작진은 박 원장을 직접 찾아가 사실 확인을 시도했어요. 박 원장은 페이닥터를 고용한 것은 일상적인 상황이라고 주장했어요. 그는 "페이닥터로 고용하면 우리에게는 일상적인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했어요. 제작진이 추가 질문을 던지자, 그는 관공서에 등재된 내용을 이유로 설명을 거부했어요. 동료 의사들은 박 원장이 면허를 취득한 지 오래되었으나, 비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어요. 그들은 "운전 학원에서 면허가 있다고 해서 그냥 운전을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며, 박 원장의 치료 방식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강조했어요. 이러한 동료 의사들의 발언은 박 원장이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했어요.
### 제보자들의 목소리
추가 조사에서 박 원장의 병원은 관할 보건소에 여러 번 민원이 접수되었음을 알게 되었어요. 보건소 관계자는 "치료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부작용을 경험했으며, 행정처분 외에도 고발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러한 상황은 박 원장의 치과 운영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며, 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조치가 필요함을 시사해요. 이 사건은 치과 치료에 대한 신뢰성을 다시 한번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고, 환자들은 더 이상 불안한 치료를 받지 않기를 바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요. 결국, 박 원장의 수상한 치과 운영은 환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치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어요.
약수역 ㅇㅌㅌ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