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1st anniversary”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해 결혼식 때 찍은 사진으로 처음 공개된 결혼식 사진이라고 합니다.
사진 속에서 현빈은 화이트 슈트를 입고
손예진은 머리를 틀어 올리고 오프숄더 롱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의자에 앉아 손을 맞잡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빈, 손예진은 지난해 2022년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열애를 인정 후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드라마 속 로맨스가 현실이 된 두 사람에게
팬들은 물론 대중의 축하가 쏟아졌답니다.
이들 부부는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영화의 내용상 함께 마주보며 연기하는 부분은 없었지만,
동갑내기로 친분을 쌓아가며 함께 홍보 활동을 하며 친해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영화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추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있었고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드디어 멜로 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 찰떡 로맨스 호흡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드라마가 종영한 뒤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죠
현빈과 손예진은 세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고 네 번째 열애설이 난
2021년 1월 교제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열애 1년여 만인 지난해 3월 31일 결혼식을 하였습니다.
특히 현빈과 손예진에게 2세가 찾아왔다.
손예진이 결혼한 해 6월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고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손예진은 임신 후 작품 활동을 쉬면서 태교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완벽한 내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빈을 위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고 영화관 데이트를 하며
달콤한 신혼과 더불어 태교의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그리고 손예진은 지난해 11월 28일 출산하며 호랑이띠 엄마가 됐습니다.
무엇보다 해외에서 영화를 찍던 현빈은 귀국해 아내의 곁을 지켰다고 해요.
손예진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아들의 귀여운 발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첫 번째 결혼기념일도 아들과 셋이서 맞이하는 기쁨까지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햇던 배우 이신영은 이날 영화 ‘리바운드’ 인터뷰에서
“두 분의 결혼 1주년을 너무 축하드린다. 기념일을 이 자리에서 알게 됐다"며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