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이벤트 논란? 1만원 토스 꽃돼지 이벤트 밥주기 카카오 갈등 광고 거부
## 토스의 꽃돼지 저금통 이벤트에 대한 논란
최근 토스에서 진행한 ‘꽃돼지 저금통’ 이벤트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이벤트는 최대 1만원의 포인트를 제공하겠다는 조건으로 시작되어, 하루 만에 50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참여하게 되었다.
이틀이 지나면서 참여자 수는 600만명을 초과했으며, 이는 전체 국민 10명 중 1명 이상이 이 이벤트에 참여한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성공적인 결과는 토스의 독특한 다단계 모집 구조 덕분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저금통을 채우기 위해서는 다른 사용자의 도움이 필요하며, 이는 많은 사람들을 이벤트에 끌어들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다단계 모집의 메커니즘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사용자는 자신의 저금통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이 메시지를 받은 사람만이 저금통을 채울 수 있고, 한 사용자는 다른 사람의 저금통을 총 3회만 채워줄 수 있다.
하지만 저금통을 완성하려면 최소 10명에서 많게는 20명 이상의 참여자가 필요하므로, 사용자들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참가자를 모집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는 사용자가 링크를 최대한 많이 퍼뜨리도록 유도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결과적으로 카카오톡, 네이버 카페, X(구 트위터), 당근마켓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벤트 참여를 위한 모집 글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용자들의 피로감
그러나 이러한 메시지의 무차별적 확산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피로감을 유발하고 있다.
각 플랫폼에는 수백 건의 ‘꽃돼지 메시지’가 쌓이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점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에서는 관련 메시지에 주의문을 붙여 사용자들에게 경고를 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사용자들이 카카오톡 단톡방이나 SNS에서 관련 글 자제를 요청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런 상황은 플랫폼이 대량의 트래픽을 감당해야 하는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카카오톡은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과거의 공격적인 이벤트 전략
토스의 공격적인 이벤트 전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도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가격이 낮아지는 설 선물 구매 이벤트나 한글날 퍼즐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매번 수백만 명의 접속을 유도해왔다.
2019년에는 초성 퀴즈 관련 키워드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지속적으로 차지하여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다.
당시 네이버는 검색어 필터링 시스템을 강화하였고, 토스는 이벤트의 포털사이트 노출을 자제하기로 약속하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이벤트로 인해 발생하는 대량 트래픽과 링크 안내 메시지를 두고 토스와 카카오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갈등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혼란을 주고 있으며, 토스의 이벤트가 계속해서 논란이 되도록 만들고 있다.
## 카카오와의 갈등
최근 토스는 카카오에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해 공유 API 쿼터 확대를 요청했지만, 카카오는 이를 거부하였다.
카카오는 매번 토스에게만 쿼터를 올려주는 것은 특혜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 인해 토스와 카카오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두 회사 간의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갈등은 이벤트 링크에 대량의 불법 신고가 접수될 때 발생하는 ‘신뢰할 수 없는 페이지’ 안내문과 관련해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꽃돼지 이벤트 링크에도 해당 안내문이 붙어 있어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토스 측은 과거에도 신고 이유를 문의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불만을 표하였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신고 기준을 공개할 경우 업체들이 제재를 우회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어 공개가 어렵다고 설명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번 토스의 ‘꽃돼지 저금통’ 이벤트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피로감과 플랫폼 간의 갈등이 계속 부각되고 있다.
앞으로 토스가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그리고 사용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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