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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현역가왕2 갈라쇼’가 최근에 방영되었고, TOP10이 꽃놀이를 주제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지난 4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최고 시청률 9.8%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어요!
정말 대단한 성과죠?
‘현역가왕2’의 TOP10이 등장해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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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태주, 노지훈, 송민준, 재하, 황민호 같은 반가운 얼굴들도 함께해 더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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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는 능글맞은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고, 재하는 ‘묻어버린 아픔’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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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날, TOP10이 모여 떨리고 설레는 마음을 털어놨고, 제2대 ‘현역가왕’이 된 박서진은 생방송이 끝난 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답니다.
부모님과의 영상통화에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는 아버지의 말에 “그런 소리 하지 마라”라고 버럭하는 장면도 인상 깊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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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경은 ‘아버지의 강’으로 관객들의 눈물을 자극했고, 신유는 ‘홍시’로 관록 있는 무대를 꾸며 감동을 안겼답니다.
환희는 자신을 예선전 MVP로 만들어준 ‘무정부르스’로 ‘소울 트롯’의 진수를 보여주었고, 김준수는 ‘쾌지나 칭칭나네’로 ‘국악 트롯’의 가능성을 제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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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외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애정이 꽃피던 시절’을 애절하게 표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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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승태, 나태주, 김수찬, 에녹이 각자의 필살기를 더한 무대를 펼쳤어요.
신승태는 ‘모란동백’으로 감성을 자극했고, 나태주는 ‘다함께 차차차’를 발차기와 함께 소화하며 유쾌함을 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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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와 황민호는 개인기를 발휘하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답니다.
김준수는 ‘환희’를 선곡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고, 판소리 ‘사랑가’와 부채춤을 더하며 앵콜 세례를 받았어요.
황민호는 ‘심봤다 심봤어’ 무대에서 더욱 파워풀한 장구 연주와 고음을 선보이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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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과 진해성은 ‘누이’를 부르며 애교 넘치는 ‘애교 배틀’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신유와 강문경은 ‘당신이 좋아’를 통해 잉꼬부부의 케미를 보여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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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팀의 김수찬과 신승태는 ‘사치기 사치기’로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었고, 황민호가 합세한 트리오 무대 ‘배 띄워라’에서는 강렬한 호흡을 이뤘답니다.
마지막으로 문짝남 3인방 노지훈, 송민준, 최수호는 ‘남자들은 날 가만 안 나둬’를 ‘여자들은 날 가만 안 나둬’로 개사해 댄스와 청량한 가창으로 매력을 발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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